마 과장은 무엇보다 미래 비전 제시가 중요하다

우리나라 의사 양성 체계에서 전공의 과정은 중차대한 역할을 한다.수도권도 비상이 걸렸지만 지방은 처참한 수준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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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소아과 전문의들도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며 간판을 내리는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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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도 위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.젊은 세대 의사들에게 불합리한 강요나 억지는 통하지 않는다.

2018년까지만 해도 소아과 전공의는 어떻게든 정원을 채울 수 있었다.박수은 양산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내년 말 이후에는 정말 대책이 없다고 하소연했다.